2021-07-17
찾던 제품을 만났네요. 자취부터 결혼생활 10년 넘어가며 주방용품 정말 많이 사고 나눔하고 버리고 수도 없이 하며 맞는걸 찾아가고 있는데 (거의 도착해가는 중입니다) 그중에 채반!!! 전 사실 이걸 쌀 씻는 용도보단 채반 용도로 쓰려고 샀습니다.
일반 채반은 아래 물 받침이 없어 따로 접시를 아래에 둬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거든요
그리고 많이들 쓰는 스뎅 사각 채반은 가격도 비싸고 높이가 낮아서 재료를 씻고 올려놓기 전 불편하더라더요 물건 적재시 공간 차지도 많이 하구요
그래서 작은것 중간사이즈 하나씩 있는데
샤브샤브랑 해 먹을 때 좀 더 큰게 필요하다 생각해서
찾다가 이걸로 픽 했습니다
이런게 손 자주 가고 알차게 잘 쓰게 되네요!!!
예전에 샀던 것 까지 함 같이 올려봅니당